손흥민 이적설의 핵심, 1년 연장옵션

손흥민의 이적과 관련하여

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 

 

언론사에게는 좋은 떡밥이고

또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 

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 

 

손흥민의 계약기간은 

약 7개월정도가 남았는데 

그 전에 토트넘은 1년 계약연장

옵션의 사용여부를 

결정해야 합니다 

 

현재 가장 의견이 분분한 포인트는

1년 계약 연장옵션이 

 

'선수동의 없이' 구단이 그냥 행사할 수 있는지

 

아니면 '선수'와 '구단' 모두가 다 동의해야 하는지가

 

핵심적인 사항입니다 

 

이 부분에 따라 손흥민선수 개인의 선택의 폭도

매우 달라지기 때문입니다 

 

현재로서 여러 자료를 찾아봐도 그럴것이다, 이럴것이다 

말들만 있을 뿐 정확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

 

그간 빅클럽들의 계약 상황을 볼 때 

선수 동의 없는 옵션도 가능해보이지만

 

재계약 당시의 손흥민 선수의 위상을

생각해보면 그런 일방적인 옵션을

받아들였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습니다 

 

그리고 토트넘이 일방적으로

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

왜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를

미루고 있는지도

의문입니다 

 

 

 

레비회장은 항상 재정적인 면의

효율을 우선시하는 경영자로 

 

일방적인 옵션 행사가 가능하다면

1년 연장옵션을 발동하여 손흥민의 이적료를

요구하는 방식으로 재정적인 이득을 

취하려 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 

 

또한 현재 남아있는 손흥민의 위상과 가치를 

최대한 활용하려 할 것입니다 

 

라리가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

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

사우디 프로리그 팀들

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

같은 리그의 리버풀 등등 

 

이와 같이 많은 팀들을 언론에서

거론하고 있습니다만

 

신빙성 있는 이야기가 나오려면

이 옵션의 구체적인 향방이 

핵심입니다 

 

과연 어느 시점에 발표가 날까요?